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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모의 총선은 열린우리당 22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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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네티즌들의 '표심'은 어땠을 까?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을 상대로 총선 모의투표를 실시한 결과, 열린우리당이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는 226석을 차지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보다 54석~71석까지 앞서는 거다.

15일 커뮤니티사이트인 프리챌(www.freechal.com)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이 사이트 회원 4만8천260명을 대상으로 네티즌 총선 모의투표를 벌인 결과, 열린우리당이 전체 299 의석중 226석을 얻었다.

이어서 한나라당이 33석으로 2위, 민주노동당이 24석으로 3위, 민주당이 6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자민련은 3석, 국민통합 21이 1석, 무소속은 6석을 획득했다.

한나라당 의석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보다 3분의 1 정도로 줄고, 민주노동당은 두배 이상 앞선 것이다.

비례대표에서도 열린우리당이 28석(50%), 민주노동당이 16석(28.6%), 한나라당이 11 석(19.6%), 민주당 1석(1.8%)를 차지, 정당 지지에선 민주노동당이 한나라당을 앞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는 20∼30대 등 젊은층이 다수인 네티즌들은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모의투표는 실제 총선과 비슷하게 진행됐다. 로그인한 회원의 주소에 따라 해당 지역구 투표와 정당투표를 제시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실시된 것.

따라서 네티즌들의 선거결과가 실제 결과아 얼마나 근접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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