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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김성수 얼굴 공개, 눈 감고 느리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 "한 달 동안 정신과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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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2일 오전 11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날 피의자 김성수는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나와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동했다.

이동에 앞서 김성수는 동생에 대해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고 말하며 우울증 진단서 제출에 관해서는 "내가 낸 것이 아니다. 가족이 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한편, 김성수는 경찰서를 나설 때부터 눈을 감고 있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관적으로 느리고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는 국립법무병원 치료 감호소에서 한 달 동안 정신과 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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