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이정미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의 시선은 21대 총선이 아닌, 창당 10년이 되는 2022년을 향해 있다"며 "지금보다 큰 모습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노회찬 대표가 없다는 허전함은 시간이 흘러도 지울 수 없을 것"이라며 "그의 '6411번 버스' 정신을 되새기며 노 대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은 지난 2012년 10월 21일 진보정의당으로 출범해 이듬해 현재 당명으로 바꿨다. 정의당은 노동자와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해 의석수 5석의 미니 정당이지만, 10%대 지지율을 보이며 제1야당을 위협하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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