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전남 목포시의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이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5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90톤짜리 예인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선원 3명이 예인선에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곧바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다만, 정박 장비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갑판 위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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