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10대 무선 가입고객에게 데이터 제공량 혜택을 늘린 신규요금제를 출시했다.
19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 속도를 제한해 마음껏 쓸 수 있는 청소년 요금제 3종을 발표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청소년' 요금제 3종은 각각 ▲3만3천원 2GB(소진 후 400kbps) ▲4만9천원 6GB(소진 후 1Mbps) ▲5만9천원 9GB(소진 후 1Mbps)로 구성됐다.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무료이며 부가통화 제공량은 3만3천원 요금제가 110분, 그외 요금제가 300분이다.
기존에 청소년용 최저가 요금제가 3만3천원에 판매됐는데, 이보다 데이터 제공량을 3배 이상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전날 공개한 'U+아이돌라이브'의 콘텐츠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