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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고성장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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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입자 시장 기대치 웃돌아…매출 36% 증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넷플릭스는 3분기 미국 지역에서 109만명, 글로벌 지역에서 587만명을 신규 가입자로 유치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미국 지역 67만4천명, 글로벌 지역 446만명을 크게 넘어섰다.

이는 또한 넷플릭스가 제시했던 가입자 예상치 미국 65만명, 글로벌 435만명을 웃돌았다.

가입자 증가세가 예상치를 넘어서며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6% 늘어난 40억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순익은 4억280만달러(주당 89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2천960만달러(주당 29센트)에서 3배 이상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로 가입자가 크게 늘어 매출과 순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3분기 오리지널 콘텐츠 물량은 전년대비 135% 늘어 역대 최대규모다. 이에 이날 넷플릭스의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13% 상승했으며 올해들어 80% 치솟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늘어난 콘텐츠 제작비용과 경쟁심화로 현재와 같은 고성장기조를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점쳐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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