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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워마드 등서 혐오·패륜 표현 497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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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반인륜적 패륜․혐오표현 중점심의 결과 발표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인륜적 패륜행위를 조장하거나, 사회적 약자에 대해 혐오감을 표출하는 정인터넷 게시글 총 497건에 대해 시정요구가 결정됐다.

방심위는 과도한 욕설과 함께 부모, 가족에 대한 패륜행위 표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표현 등에 대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중점심의 및 시정요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시정요구(해당 정보의 삭제) 결정된 게시물들은 주로 일간베스트, 디시인사이드, 워마드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주로 유통되고 있었으며,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도 다수 발견됐다.

방심위는 "패륜·혐오표현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함양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나 실제범죄로까지 번질 우려가 크므로 시정요구가 불가피하다"며 "온라인상 과도한 언어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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