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김부선씨와 공지영 작가의 음성파일이 유포됐다.
해당 음성파일에서 김부선씨는 "이재명 지사의 신체 한 곳에 큰 점이 있다"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김부선 음성파일이 "왜? 누가?" 유포 했느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음성파일 내에 등장하는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이없다. 한 시간 넘는 통화에서 이 부분만 발췌됐다"며 불편한 심경을 나타냈다.
이어 "녹취를 분당서에 제출했다. 일체의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부선씨는 해당 음성파일의 유포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의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자신의 옥수동 아파트를 공개하며 "이재명 씨가 들나들었던 그 장소다"며 "여기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남자를 남자친구로 사귀다가 결혼도 할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너 왜 총각이라고 거짓말 했어'라고 하니까 '야 닳고 닳은 X이 내가 총각이라는 거 믿었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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