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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돌연 사의 표명…"일신상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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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김윤영 초대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임기를 약 1년 남기고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서민금융원장 임기는 총 3년이며 김 원장은 내년 9월22일까지 약 1년의 임기를 남겨 두고 있었다. 김 원장은 사퇴 이유를 '일신상의 사유'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뉴시스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과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여러 곳에 나눠져 있던 서민금융 재원과 조직, 기능을 하나로 통합시켜 지난 2016년 9월23일 출범했다.

하나·국민·우리·신한·농협·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각각 25억원씩 출자했으며 23개 생명보험사와 11개 손해보험사도 각각 17억원, 11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한편 김 원장의 후임자로는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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