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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 '파머시',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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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재배하고 과학자가 개발, ‘FARM TO FACE’ 콘셉트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 미국 뉴욕 북부에서 핵심 원료를 직접 재배하고 생산하는 화장품 브랜드 파머시(Farmacy)가 지난 22일 국내 론칭했다.

파머시는 ‘Farmer cultivated+scientist activated’, 즉 농부가 재배하고 과학자가 활성시킨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FARM TO FACE’라는 콘셉트를 표방하고 있다.

파머시코리아 담당자는 이러한 차별점이 최근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전역에 자리 잡은 프랑스 대표 화장품 전문매장인 세포라(Sephora)에서 파머시의 ‘그린 클린(Green Clean) 멀티클렌징 밤’ 상품은 판매 2위를 차지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머시만의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허니 라인 제품, 허니 포션(HONEY POTION)과 허니 드랍(HONEY DROP) 또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 8월에는 꾸준한 판매로 세포라 클렌징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파머시코리아 측은 “9월 국내 론칭과 함께 그 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해 오던 소비자들에게 해외에서 인정받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머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국내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머시 공식 브랜드몰에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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