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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근황` 건강 이상? "큰일 날까 걱정" VS "1시간 운동, 매끼 정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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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허리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식의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매끼 정량 식사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따로 구매한 음식도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통증 때문에 잠에 깬 적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19일 법무부는 설명 자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시간 이내 실외 운동을 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적정량을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 매체는 구치소 관계자를 인용해 “교도관들이 독방에 앉거나 누워 있는 박 전 대통령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는 있지만 저러다 큰일이 날까 걱정이 들 때가 많다”고 알렸다.

이에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형집행법’에 따라 적정한 처우를 하고 있다”며 “매일 적정시간 취침을 하고 있으며 통증 때문에 일어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해 3월 구속돼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또한,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특가법상 뇌물·국고손실)와 공천개입(공직선거법 위반) 위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6년, 2년을 선고받아 박 전 대통령의 현재까지의 형량을 모두 더한 기간은 33년이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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