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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아버지는 아버지고 딸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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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버지고 딸은 딸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박근혜 대표는 실미도 진상규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혀야 한다."

-4일 실미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

"절대로 정치적인 싸움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상처를 보듬어 안고자 하는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노무현 정부는 물론 열우당 의원들의 월북이나 좌익관련 등 '아픈 상처'를 전혀 언급하지 않아 왔다. 세 명의 친형이 월북한 김 의원이 말한 대로 '아버지는 아버지고 딸은 딸'이기 때문이다."

-4일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의 논평.

"한나라당이 '공격할 것이 많다'고 한 것이 고작 연좌제적 색깔론이었다는 것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 내 친형들의 '월북'문제를 놓고 시비를 거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 전국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나의 가족사에 대한 흑색선전물에도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가족사의 아픔이 있었기에 나는 시대와 민족의 아픔에 대해서도 눈감지 않고 살아왔다. 형제들을 보고 싶고 사랑한다."

-전여옥 대변인에 대한 김근태 선대위원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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