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혁신적인 통신서비스을 제공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박진효 ICT기술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유공자표창 민간부문 포상 가운데 최고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박 원장은 5G, LTE, IoT 등 무선 통신 R&D를 통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 자율주행, 양자암호통신 등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ICT 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텔레콤은 카메라로 촬영중인 영상을 실시간 인코딩을 통해 고화질, 저지연으로 송수신하는 'T라이브캐스터'를 개발하고, 이를 강원소방본부·대구지방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공분야에 제공해 사회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 실시간 영상 관제 기술은 다가올 5G 상용화 이후 공공안전∙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더욱 활발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초고화질의 영상을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수준 높은 실시간 관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세계 최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온 SK텔레콤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먀, "5G 시대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경쟁과 신산업을 주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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