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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9일 만에 반등…너무 빠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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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조원 투자에 대한 우려 지나쳐"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후 하락하던 포스코 주가가 9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37%(4천원) 오른 29만6천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이후 9거래일 동안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주가는 10% 넘게 하락했다.

향후 5년간 4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따른 우려와 중국 동절기 철강 감산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단기 낙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추가로 파악한 바에 의하면 45조원 중 예비비가 15조원이며 나머지 30조원도 계획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철강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것도 아니어서 공급 증가를 우려할 필요도 없다"며 "투자가 늘지만 연간 9조원을 가정한 시장의 우려는 지나치다"고 진단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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