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윈(대표 한신권 www.globaldawin.com)은 일본 혼다자동차에 웹가속기 솔루션 '스마트시디에스(SmartCDS)'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웹가속기는 데이터를 압축해 전송하는 솔루션으로 웹가속기를 설치하면 홈페이지나 웹으로 개발된 그룹웨어의 페이지가 기존보다 2~3배 정도 빠른 응답 속도를 보여준다.
일본 혼다자동차에 공급되는 '스마트시디에스'는 혼다자동차의 일본 사업장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영업점과 대리점을 연결하는 영업판매 그룹웨어에 적용이 돼 전사적인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한신권 글로벌다윈 사장은 "혼다자동차는 웹가속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부스트웹사의 '부스트에지와 글로벌다윈의 'SmartCDS'를 놓고 약 3개월간의 실전 제품 테스트를 거쳤다"며 "우리 제품이 가격이 비쌌음에도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사적인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웹가속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또 "향후 혼다의 그룹웨어 전 시스템 뿐 아니라 여러 계열회사에도 모두 도입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다윈은 이에 앞서 일본 후지산케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도 웹가속기를 공급한 바 있어 이번 혼다자동차 공급을 계기로 일본내 영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일본 시장에서만 170만달러의 수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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