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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태풍 제비` 물난리 "상자에 맞아 사망" "베란다에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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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 북상하며 관통 중인 가운데 오사카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태풍으로 일본 내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늘 5일 오전 기준 집계된 일본 태풍 피해 상황은 △사망자 10여명△부상자 340여명△정전 139만여 세대△항공기 800여편 이 결항됐다.

[출처=sns 캡처]

또한, 오사카(大阪)시 강풍에 넘어져 머리를 다친 40대 남성과 강풍에 날아든 냉방장치 상자에 맞은 또 다른 40대 남성과 베란다에서 떨어진 70대 남성을 포함해 미나토(港)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실내에 날아든 함석지붕에 맞아 사망하는 등 포함해 모두 7명이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번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 물적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됐다.

간사이(關西) 공항은 전날 폭우의 영향으로 활주로와 주차장, 사무용 건물 등이 물에 잠기며 공항 전체가 폐쇄됐으며 다른 공항의 항공편에도 영향을 끼쳐 일본 국내 항공편 147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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