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초 애플에 이어 사상 두 번째다.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주식은 이날 개장 이후 2050.50달러까지 올랐다. 지난달 30일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2거래일 만의 성과다.
지난 7월 발표된 분기 보고서는 아마존이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를 위해서 주당 2050.27달러를 달성하면 된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앞서 지난달 2일 미국 상장회사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애플과 시가총액 1조달러의 선을 겨루던 아마존은 5주만에 이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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