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크레파스가 '청년에게 따뜻한 금융을: 대안금융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 오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파스(CrePASS)'는 '크레딧 패스(Credit pass)'의 약자로, 대출중개 및 금융상품 추천업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크레파스는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청년과 사회적 투자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크레파스 측은 "더 정교한 핀테크 대안신용평가 기술을 적용해, 금융정보 위주 신용등급으로는 리스크를 정확히 평가하지 못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났던 청년 개인들에게 더 큰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6개의 강연과 네트워킹 행사로 이뤄졌다. 이종수 한국임팩트금융 대표가 '왜 포용금융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안상혁 딜로이트 파트너와 곽성진 FICO 상무는 각각 '글로벌 개인금융 트렌드와 기회'와 '전통적 신용평가 방법의 한계와 Financial Inclusion을 위한 노력'을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김민정 크레파스 대표와 렌도코리아(Lenddo Korea) 측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소개: The Lenddo Approach' 강연이 이어진다. 또 김 대표가 '청년금융, 대안을 제시하다', 이춘성 크레파스 이사가 '청년5.5 플랫폼 데모'를 주제로 강연한다.
크레파스 측은 "'기부'로는 더 이상 사회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익만을 추구하는 금융투자는 사회적 가치와 거리가 멀다"며 "크레파스와 함께하는 사회적 투자자인 '크레파스 멤버스'는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투자,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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