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침수, 시간당 최고 65mm 기록적인 폭우에 도로·주택 침수, 오후에 비 더 내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7일 광주에 시간당 최고 6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이 침수 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조선대 99㎜, 나주 93.5㎜,, 광양 백운산 54㎜, 담양 53㎜, 함평 월야 51.5㎜, 장성 43㎜, 구례 28.5㎜, 곡성 28.5㎜ 등을 기록했다.

한편, 광주기상청은 오후까지 2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