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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풍기 전자파 "소아 백혈병 발병 높이는 수치 넘어" 실태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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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환경보건시민단체가 시중 판매 중인 휴대용 손선풍기 13개 제품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전기제품에 적용하는 전자파의 인체보호기준(833mG)을 4개 제품이 초과함에 따라 최소 25㎝ 이상 몸에서 떨어뜨려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이와 같은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용 손선풍기 전자파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단체는 손선풍기 전자파는 일상적으로 노출될 경우 소아 백혈병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전자파 수치인 0.4μT를 훌쩍 뛰어넘었고, 정부의 전자파 인체 보호 기준인 83.3μT도 초과하므로 전자파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산부는 손선풍기를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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