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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 "신규요금제로 1등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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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기존 관념 탈피해야"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의 하현회 부회장(CEO)이 취임 한 달만에 등장한 첫 공식석상에서 1등 통신사로 도약하고자 혁신하자는 메시지를 밝혔다.

21일 하현회 부회장은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열린 신규요금제 간담회에 앞서 단상에 올라 "고객이 정말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만족을 안기면 어느 순간 LG유플러스가 1등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통신업계에서 기술과 산업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데, 통신사들이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해 선제 대응하지 못하면 힘들어질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앞서나가면 이 산업에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에 대해 하 부회장은 "지난 2월 출시한 월 8만8천원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로 고객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런 부분을 LG유플러스가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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