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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문화누리카드' 사업 주관 카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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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층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주관 카드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구입, 국내여행, 스포츠관람 이용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NH농협카드는 2014년부터 단독사업자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계약기간(5년) 종료에 따라 사업자선정 입찰에 재선정됨으로써 2021년까지 사업 주관 카드사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작년 말 기준 이용 회원 수는 약 152만 명에 이르며 연간 지원금은 올해 7만원에서 2021년 1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문화복지사업에 계속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누리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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