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오늘(7일)은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立秋)이다.
하지만 전국에 폭염은 여전한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늘(7일)과 내일(8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9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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