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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이재명 부인 욕설 논란, '형수 진술서' 공개 "너네 아버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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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이재명 부인인 김혜경 씨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음성 파일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와 SNS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이 지사 조카 A씨가 이 지사의 친형 故 이재선씨의 강제입원 의혹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는 음성 파일이 전해졌다.

영상 속 작은 엄마라는 이 여성은 조카 A씨가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예의가 없다"고 말했으며 "집안 어른한테 이런 식의 문자를 보낼 수 있느냐? 길거리 노숙자라도 이렇게 보내진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년이 그냥"라며 욕설을 하는 소리가 공개됐다.

[출처=MBC 제공]

한편, 김영환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와 장영하 변호사가 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형인 고 이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지사의 형수 박인복씨가 썼다는 진술서를 공개했다.

이어 장 변호사는 당내 ‘성남판 적폐인물 이재명ㆍ은수미 진실은폐 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이 지사가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정황을 뒷받침하는 자료도 밝혔다.

이날 장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와 조카(형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들 간의 통화녹취록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여론의 관심이 일자, 이 지사의 형수이자 조카의 어머니인 박씨가 녹취록의 배경을 설명해 달라며 진술서 일부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해당 진술서에 따르면 김혜경씨는 대학교에서 자취를 하던 조카 이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네 아버지는 미쳤다. 정신병자이니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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