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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생리대 "2~3시간 마다 반드시 교체, 오래 사용시 독성쇼크증후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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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리대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의 안전한 사용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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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1일 생리대에 대한 안전사용법이 배포됐고, 탐폰과 생리컵 사용법은 오는 8일과 14일에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일회용 생리대의 경우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2~3시간마다 교체하고 피부 염증이 생길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탐폰은 제품이 파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사용법을 반드시 지키고, 드물지만 '독성쇼크증후군'(TSS)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8시간 전에 교체해야 한다.

'독성쇼크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고열, 구토, 설사, 발진, 점막출혈, 어지러움 등으로, 의심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혈압저하 등 쇼크 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생리컵은 사용 전 끓는 물에 약 5분 동안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하며 성장기 청소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자궁 내 피임기구(IUD)를 쓰는 여성 등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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