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11번가는 8월 한 달간 SK텔레콤 고객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0일간(1일, 6~11일, 15일, 22일, 29일) 11번가에서 최대 22%(1만원)까지 T멤버십 할인을 적용해 7만5천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행사기간 1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수요일(1·15·22·29일)과 11번가데이(11일)에는 전체 카테고리(일부 제외)와 e쿠폰을 대상으로 11% 할인을 제공한다. 6~10일에는 각각 마트·뷰티·레저·리빙·패션 카테고리 제품은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하다.

11번가는 모바일 앱에 'T멤버십' 탭을 새로 만들어 8월 한 달간 할인 적용 대상 상품들만 모아 소개한다. 총 10일간의 T멤버십 행사일 마다 모바일 11번가 내 T멤버십 탭에서 할인 대상 인기 상품 200개씩을 판매한다.
T멤버십 할인은 11번가의 대표 혜택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11번가 고객들은 T멤버십 할인이 적용되는 매월 11일, 11번가데이에 더 많이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11번가데이 거래액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73% 높았으며 구매 고객은 82% 더 많았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11번가가 SK텔레콤과 함께 8월 한 달간 온라인쇼핑몰 중 가장 많은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쇼핑경험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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