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대 팔린 KT 기가지니, 호텔 숙박권 쏜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AI스피커 겸 IPTV 셋톱인 기가지니를 가입한 고객이 100만명을 넘었다.

KT(대표 황창규)는 기가지니 가입고객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대상으로 '지니야, 100만 축하해' 이벤트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기가지니에 대고 "지니야, 100만 축하해"라고 말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1박 숙박체험권을, 50명에게는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망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매일 세 개의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 또다른 30명에게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를 선물한다. 매일 100명에게는 즉석 당첨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기가지니 모바일앱과 기가지니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T는 지난 5월 출시한 기가지니2에 스노우민트 컬러 라인업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가지니2를 구입하는 고객은 스노우민트와 네이비블루, 화이트스톤, 와인레드, 차콜그레이까지 총 5종을 고를 수 있게 됐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은 "기가지니는 가입자 확대뿐만 아니라 호텔, 아파트, 차량 등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지속 넓히고 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기가지니를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