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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폭염 특수에 '싱글벙글'…수박주스 400만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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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 선전 힘입어 가맹점 매출도 증가…전년比 15% 가량 상승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수박주스' 4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쥬씨에 따르면 '수박주스'는 출시 초기 하루 2만잔 가량 판매되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판매가 급증해 현재 일 4만잔 정도 판매되고 있다. 특히 7월 폭염이 시작되면서 일 판매량이 5만잔 가까이 늘며 가맹점 매출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쥬씨 관계자는 "'수박주스'는 작년에도 연간 총 500만잔 이상 팔리며 가맹점 매출증가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며 "올해는 '수박살사 6종'으로 제품을 늘려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박주스의 선전에 힘입어 쥬씨 가맹점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폭염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7월 현재까지 쥬씨 가맹점들은 전년 대비 약 15%가량의 매출 상승 효과를 보였다.

성중헌 쥬씨 마케팅부장은 "쥬씨 수박주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수박주스와 함께 올여름 폭염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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