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에어아시아가 10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8월 13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가는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마닐라 8만5천원부터 ▲인천~세부 9만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칼리보(보라카이)는 11만원부터다. 간편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인천~퍼스 19만원부터 ▲인천~시드니,멜버른은 22만원부터다. 부산과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보라카이) 11만원부터 ▲제주~쿠알라룸푸르 1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6년 연속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 특가는 ▲인천~쿠알라룸푸르는 29만1천원부터 ▲인천~방콕(돈므앙)은 31만9천원부터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 관계자는 최근 에어버스의 차세대 대형 항공기 A330neo 총 100대의 주문을 확정하고 2019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해당 기종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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