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12.15%↑ "해킹 유형 지속적 주시"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8일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902,000원(12.15%) 상승한 8,323,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또한, 이오스는 24시간 전 대비 14.2% 상승한 10,050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오미세고(11.32%, 9,050원), 비트코인 캐시(11.28%, 972,000원), 퀀텀(10.8%, 10,050원)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김영기 금융보완원장이 최근 반발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자체가 제도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행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다만 암호화폐거래소 해킹의 유형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