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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새마을금고` 은행 강도 범인은? "잘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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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6일 낮 12시 20분쯤 충북 영주시 순흥면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4천여만 원을 뺏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뉴시스 제공]

범인은 비상구 문으로 들어와 점심을 먹고 있던 직원들을 위협하고 검은색 가방에 돈을 담을 것을 요구한 뒤 가방을 받아 달아난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새마을금고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도주로를 중심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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