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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사망`에도 "태국 동굴 소년들 구조 계속해 나갈 것" 이것이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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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6일 태국에서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됐던 전직 태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네이비실 사령관은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자원봉사자 구조대원이 간밤에 동굴 내에 산소탱크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산소부족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또한,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숨진 다이버는 태국 네이비 실 출신의 사마른 쿠난(38)으로 알려졌다.

이어 아르파꼰 사령관은 "그는 자발적으로 구조작업에 동참했다. 1명의 귀중한 동료를 잃었지만 우리는 임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언제든 위험을 무릅쓰도록 훈련받는다. 이것이 우리 임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가 생각난다ㅜㅜ" "더는 사망하는 사람 없길 빕니다" "전문가도 힘든 곳인데 소년들은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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