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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라이브', 구간탐색·이어보기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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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용성 강화에 초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가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인 브이(V)라이브를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찰나의 순간까지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를 그동안 분석한 글로벌 팬들의 보이스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감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브이라이브는 ▲ 구간을 더욱 미세하게 탐색해, 찰나의 순간을 여러번 다시 볼 수 있도록 '5초 구간 탐색' 기능을 적용하고 ▲ 콘텐츠 감상 도중에 중단한 시점부터 다시 볼 수 있는 '이어보기' 기능 ▲ 좋아하는 영상을 즐겨찾기 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

향후 브이라이브는 스타와 팬 뿐 아니라 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팬덤 중심의 다양한 팬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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