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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연 45억원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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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경영 현안 점검 및 업무환경 개선효과 기대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영상회의 시스템은 영업점과 지역본부, 본점 간의 회의와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속한 경영 현안 점검회의와 직원 교육 등이 가능해져 회의문화 개선, 근로시간 단축 등 업무환경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업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23개 모든 지역본부와 본점 부서 등에 통합영상회의기기를 설치했다. 또 다자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버와 솔루션 등을 도입 완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회의와 교육을 위한 이동시간과 교통비 등의 절감으로 연간 4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해 통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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