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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해` 쓰레기통에 버려, 母 유흥업소에서 일 "아빠 누군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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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구리경찰서는 영아살해와 사체유기 혐의로 A씨(4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25일 구리 시내 원룸 화장실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하고, 아기가 숨질 때까지 기다린 뒤 사체를 비닐에 넣어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A씨는 탯줄을 제대로 자르지 못해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수상히 여긴 병원이 신고해 체포됐다.

그는 경찰에게 자신이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기의 아빠를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유치장에 수감 중인 A씨는 현재 심각한 심리적 불안상태를 보이며, 경찰관들이 미역국 등을 준비해 제공했으나 식사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최대한의 보호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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