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32도까지 올라 `폭염` 내일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인 오늘 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강한 볕에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다.

그 밖에도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 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다.

또한,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낮 기온 차차 오르며 오늘 한낮은 32도를 넘는 등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겠으며 동쪽 지역 경상도와 강원도는 폭염 관심 지역으로 특히 덥겠다.

이어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충북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내일은 맑은 하늘 이어지며 낮 기온은 더 올라 불볕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내일 낮 최고기온 27~33도 분포를 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