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롯데카드는 '오늘을 즐기는 나'라는 콘셉트로 욜로(YOLO)족을 겨냥한 '롯데카드 아임 욜로(I’m YOLO)'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쇼핑·힐링 등의 업종에서 할인 서비스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혜택은 해외이용 서비스다. 전월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해외 결제액의 1.2%를 할인해준다. 또 마스터(MASTER) 브랜드의 공항라운지 이용서비스인 '라운지키'(LoungeKey)가 탑재돼 전세계 공항라운지에서 전월실적 조건 없이 본인 및 동반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쇼핑할인 서비스로 ▲드럭스토어와 SPA브랜드 이용 시 10% ▲백화점·아울렛·면세점에서 5%를 할인해준다. 힐링할인 서비스로 ▲택시·커피전문점·베이커리에서 10% ▲미용실·피부과·피부관리실에서 5%를 할인해준다.
할인한도는 전월실적이 30만·60만·90만·120만·150만원 이상이면 각각 5천·1만·1만5천·2만·2만5천원이 쇼핑·힐링할인에 각각 적용된다.
연회비는 3만5천원이다. 자세한 할인혜택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쇼핑·힐링 혜택을 담았다"며 "지속적인 고객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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