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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용의자 자택 CCTV 분석' 과연 진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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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실종 여고생의 어머니가 딸의 실종 당일 용의자의 집에 찾아갔던 사실이 밝혀졌다.

YTN에 따르면, 오늘(19일)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실종 당일 밤 여고생의 어머니가 남편 친구의 집을 찾아갔지만 (용의자는)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간 정황이 포착됐다.

[출처=MBC 뉴스 캡처]

이에, 전남 강진경찰서는 실종 전 마지막으로 여고생을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51살 김모 씨의 자택 CCTV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으며, 김씨가 여고생 실종 당일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차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된 A양은 지난 16일 친구에게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만나 해남 쪽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으며, 유력 용의자였던 김씨는 숨진 채 발견돼 A양의 행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여고생의 신고가 마지막으로 잡힌 전남 강진군 도암면 야산을 수색 중이며, 오늘 김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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