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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완전재액화시스템 갖춘 LNG운반선 세계 최초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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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 9척 LNG운반선에 완전재액화시스템 탑재 예정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넣는 장치다. 운영효율을 높일 신기술로 평가받는다.

올해 대우조선이 수주한 9척의 LNG운반선에는 모두 완전재액화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주는 연간 약 80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5년 구축한 에너지시스템실험센터를 통해 현재 압도적인 LNG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최근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인 솔리더스와 맥티브도 곧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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