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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 경찰 남자 붕대 감고 데려가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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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7일 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의 한 문화축제 철야 행사장에서 심야에 총격이 일어나 용의자 한 명이 숨지고 22여 명이 다쳤다고 미국 ABC뉴스가 전했다.

또한, 현지 검찰은 괴한 두 명이 총기를 난사했으며 33살 남성 용의자는 숨지고 다른 용의자 한 명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알렸다.

이어 부상자 중 4명은 중태이며 13세 소년이 총에 맞아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美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 현장을 목격한 한 사람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리더니 사람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며 "경찰관 2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은 남성 한 명을 데려와 붕대를 감고는 서둘러 데려갔다"고 이야기했다.

美 뉴저지 심야문화축제서 총격이 시작된 사건 당시 현장에는 약 1000명(경찰 추산)의 지역주민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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