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17일 양일간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내 잔디 광장에서 임직원 자녀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축구교실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축구 기초기술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실전과 같은 미니게임을 통해 기술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교실을 기획한 담당자는 “어린 자녀들의 신체‧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향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축구교실 외에도 ▲가족 동반 농촌 체험 프로그램 ‘1사1촌’ ▲자녀 초청 공연 ‘드림 매직콘서트’와 ’오즈(OZ)의 문화여행’ ▲자녀 동반 ‘사랑의 기내 동전 계수’ 봉사활동 등 가족 참여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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