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페이퍼리스 2.0 콘퍼런스 2018' 개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1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콘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문서를 통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문서 국내·외 표준,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 총 16개 주제가 공유됐다.

KISA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정책방향 및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전시부스에서는 11개 기업의 전자문서 솔루션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디지털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주요 자본이자 연료"라며 "KISA는 전자문서 제도개선과 시범사업 추진으로 페이퍼리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