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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타르 함량` 충격적, 가짜 광고였나? "유해성분 함유량 적다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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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이 5개나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오늘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다.

또한, 분석 대상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엠버), BAT코리아의 ‘글로’(브라이트 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등 3개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필립모리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 KT&G 등 궐련형 전자담배 업계에서 주장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로 이들 업계는 자사 제품이 일반담배보다 유해성분 함유량이 적다고 광고 및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별(소비자 선호도 높은 모델 선정)로 타르 함유량을 비교해 보면 아이코스(앰버)와 릴(핏체인지)이 개비당 각각 9.3mg, 9.1mg으로 일반담배(0.1~8.0mg)보다 타르가 많이 들어있었다.

이어 글로(브라이트 토바코)는 4.8mg으로 타제품보다 낮은 함량 수준을 나타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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