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POSCO가 올해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POSCO는 전 거래일보다 3.4%(1만2천원) 상승한 36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POSCO의 연결 영업이익이 6조1750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시황 개선이 포스코 철강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타 사업부문도 지난해 수준 또는 그 이상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다"며 "2분기에는 판매량 감소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