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가 매립, 거치가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500T'와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500'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제품은 보다 효율적 경로안내를 위한 기능이 지원된다.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는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3D 렌더링 처리해 직관적인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도 지원한다.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된다. 국내 최대 25만개 도로링크의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유가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통한 별도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연동 시 목적지 및 남은 거리, 예상도착시간 등 내비게이션 정보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동일하게 제공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LS500와 M500'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연동 등을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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