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전 ㈜두산 부회장, 두산건설 회장에 선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이재경 ㈜두산 전 부회장이 두산건설 회장으로 선임됐다.

18일 두산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을 거쳐 1978년 두산건설의 전신인 동산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40여동안 두산음료, OB맥주, ㈜두산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2007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 회장은 2001년부터 ㈜두산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