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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조수용 대표 창업한 JOH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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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및 디자인 역량 제고 위한 결정"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프렌즈가 디자인 회사 JOH를 흡수합병한다.

JOH는 조수용 카카오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카카오는 계열사간 합병을 통해 브랜딩 및 디자인 역량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14일 카카오프렌즈는 1JOH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은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 완료된다. 카카오프렌즈와 JOH는 무증자방식에 의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JOH는 지난 2016년 11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지분 45.5%를 인수해 JOH는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됐고, 지난 3월에는 카카오가 조 대표 지분(34.09%)을 포함한 발행주식 전량을 인수하면서 100% 자회사가 됐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공간 및 브랜드 컨설팅 역량을 갖고 있는 JOH와 오프라인 리테일 경쟁력을 갖고 있는 카카오프렌즈가 상호 새로운 동력 장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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