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컨콜] SKT "넷플릭스 제휴 가능, 망사용료 논의 먼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발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고객 입장에서 새로운 콘텐츠 가치를 줄 수 있다면 넷플릭스 제휴를 오픈해서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타 사업자 등을 고려한다면 넷플릭스와도 적정한 망사용료 등이 선제적으로 논의돼야 한다. 국내 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 센터장은 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미디어 시장에서의 인터넷방송(OTT) 제휴 협력 확산과 관련해 넷플릭스와 언제든지 제휴에 나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센터장은 "높은 품질의 콘텐츠는 무선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생산적이라고 판단한다"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면, 티빙이나 푹 등 다른 사업자와의 협력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컨콜] SKT "넷플릭스 제휴 가능, 망사용료 논의 먼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