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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에 3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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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지원과제 343개, 창작활동 75개 과제 선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정부가 '메이커 운동' 확산에 올해 36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계획을 공고, 다음달 15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이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작·개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중기부는 메이커 활동 지원과제와 운영기관에 대해 총 36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방안'을 마련해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을 공고했다.

활동 지원과제는 ▲메이커 창작활동 ▲메이커 동아리 ▲메이커 행사 ▲메이커 복합프로젝트 등 4개 분야, 총 343개다. 메이커 창작활동은 75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청소년·청년 등 250개 메이커 동아리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동아리당 35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이 밖에 ▲메이커 교육 ▲메이커 크라우드펀딩 ▲메이커 사업화 등을 지원할 운영기관 8곳도 모집한다.

변태섭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서로 협업․공유하고, 이를 지역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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