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메이저리그 생중계 류현진 경기로 시작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아프리카TV는 2018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시작하는 LA 다저스 류현진 선발 경기를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펼쳐지는 MLB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LA 다저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을 비롯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등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6년째 MLB 중계 중인 아프리카TV는 올해부터 단순 경기 장면 송출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BJ 개인 방송도 가능하도록 힘썼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편파중계 등 아프리카TV만의 색다른 콘텐츠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는 물론 2018 MLB까지 생중계를 확정하면서 야구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